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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08&aid=0000001147

[분석] 손흥민 스리백에선 왜 어렵나

손흥민은 스리백 시스템에선 뛰지 못하는 걸까?


토트넘의 분위기가 좋다. 리그 6연승 중이다. FA컵 포함하면 최근 7연승이다. 순위도 바짝 올라 2위다. 선두 첼시와 승점 7점 차다. 


아쉬운 건 손흥민의 흐름이다. 선발보단 교체로 뛰는 일이 많아졌다. 리그 기준으로 최근 6경기에서 선발은 1경기에 그쳤다. 이적 이후 전력에 안착하지 못했던 무사 시소코가 올라오면서 경쟁이 심해진 게 1차적 이유다. 어린 재능에서 놀라운 존재감으로 부상한 델리 알리 등 기존 전력들의 폭발력 있는 활약에 더해진 일이다. 20살의 중앙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가 출전 시간을 늘리면서 무사 뎀벨레 등이 공격 2선으로 올라선 연쇄 이동도 손흥민에겐 경쟁을 가중시켰다.


경쟁도 경쟁이지만 토트넘의 전술 변화가 손흥민의 입지를 좁힌 결정적 이유라는 분석이 있다. 토트넘이 최근 경기들에서 들고 나온 3-4-3 포메이션엔 손흥민이 뛸 자리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과연 맞는 말일까.


스리백 특히 3-4-3 포메이션을 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고 수준의 윙백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3-4-3 포메이션의 3가지 특징과 맞물린 일이다. ①측면에서의 수적 우위 ②상대 골대 방향으로의 빠른 공격 전개 속도 ③스리백 중 양 사이드 수비수의 커버와 빌드업 능력이다.


3-4-3 포메이션의 3가지 전술 특징


이 3가지 특징이 가장 잘 표현된 팀이 첼시다. ①공격 앞쪽에선 아자르와 페드로가 넓게 벌리고 뒤에서는 알론소와 모지스가 오버랩해 들어오면서 측면의 수적 우위를 가능케 한다. ②점유보단 직선적으로 밀고 올라가기 용이한 포진으로 측면 혹은 전방으로 연결된 공을 최소한의 터치로 슈팅 마무리한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카운터 득점이 가장 많은 팀이다. ③양 윙백(알론소와 모지스)이 공격 가담을 많이 하는 까닭에 스리백의 양 사이드 수비수들(케이힐과 아스필리쿠에타)이 그 뒤를 커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커버를 위해 벌려 섰을 때 스리백의 가운데 수비수가 공을 돌리다 빼앗기면 바로 실점 상황과 맞닥뜨릴 수 있어 후방 빌드업은 가능하면 스리백의 양 사이드 수비수들 쪽에서 이루어지는 게 바람직하다. 때문에 스리백의 양 사이드 수비수들은 측면 수비가 가능하고 패싱 능력이 좋은 선수들도 채워지는데 아스필리쿠에타와 케이힐의 조합은 이상적이다.


<첼시의 3-4-3 포메이션>

첼시의 3-4-3은 측면으로 넓게 벌려 있는 게 특징이다 @풋볼리즘


핵심은 양쪽 윙백이다. ①측면의 수적 우위를 가능케 하는 것도 ②직선적인 돌파 전개로 공격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주는 것도 ③스리백의 양 사이드 선수들과 협력하고 연계하는 것도 공통분모는 양 윙백이다. 앞서 3-4-3 포메이션을 쓰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윙백들이 있어야 한다고 한 까닭이다. 윙백이 시원치 않으면 스리백은 쉽게 쓸 수 없다. 


스리백의 윙백들은 수비수이면서 동시에 공격수다. 측면을 커버하면서도 쉴 새 없이 전방으로 올라가 상대를 두드려야 한다. 포백의 좌우 풀백을 수비수로 분류하지만 스리백의 윙백은 MF로 구분하는 이유도 이 같은 복합적인 요구 능력 때문이다. 엄청난 체력에 기술까지 웬만한 재능 가지고는 할 수 없는 역할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4-3을 쓰고 있는 첼시와 토트넘이 공히 최고의 윙백들을 보유하고 있는 건 때문에 우연이 아니다. 최고의 윙백 자원들이 있기에 이와 같은 3-4-3이 가능하다고도 할 수 있다. 첼시의 마르코스 알론소와 빅터 모지스, 토트넘의 대니 로즈와 카일 워커가 그들이다. 스리백에서 이들의 공통점은 기본인 수비는 물론 공격에 있어서도 상당한 역할을 해내고 있단 사실이다. 기록으로도 증명되는 일이다. 첼시의 알론소와 모지스는 최근 경기였던 레스터전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폭발적인 능력을 과시했다. 알론소와 모지스는 먼저 엄청난 활동량을 기록했다. 알론소는 12.05km로 팀에서 가장 많이 뛰었다. 모지스는 단거리 전력 질주 74회로 팀 2위를 차지했다. 일반적인 선수들의 수치하고는 확실히 다른 월등한 운동능력이다. 헌신적인 움직임과 함께 알론소는 윙백이면서 팀 내 내로라하는 공격수들을 제치고 팀 최다 슈팅을 기록했다. 반대쪽 모지스는 수비 공헌을 크게 해 팀 최다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이들의 존재감은 탁월했다.


핵심은 윙백이다


토트넘 측면의 강자들 워커(왼쪽)와 로즈


토트넘의 로즈와 워커도 마찬가지다. 올 시즌 풀백과 윙백을 오간 로즈와 워커는 기본은 수비수이면서도 발군의 공격 능력으로 적지 않은 팀 승점을 벌어다 주었다. 워커와 로즈의 활동량과 수비의 헌신은 잘 알려져 있는 일인데 공격 전개의 파괴력에 있어서도 못지않았던 것이다. 로즈와 워커는 올 시즌 리그 10경기 이상 뛴 토트넘 선수들 중 키 패스 부문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키 패스가 골로 연결된 어시스트에서도 워커와 로즈는 각각 2위와 4위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흥미로운 건 토트넘이 본격적으로 스리백을 들고 나왔던(올 시즌 토트넘의 첫 스리백은 11월6일 아스널전이었지만) 12월14일 헐시티전을 시작으로 이후 리그에서 스리백을 쓴 4경기에서 1경기만 빼고 양 윙백으로 나선 선수들이 골을 넣거나 도움을 기록한 사실이다. 토트넘 스리백 체제에서도 윙백의 역할이 얼마만큼 크게 또 공격적으로 작동했는지를 알게 해주는 데이터다. 아래 그래픽은 토트넘의 최근 포백 경기였던 18라운드 사우스햄튼전과 최근 스리백 경기였던 21라운드 WBA전 측면 자원 로즈와 워커의 움직임을 비교한 히트맵이다. 같은 선수이지만 윙백이 풀백에 비해 활동 영역과 움직임이 공격적으로 높게 유지된 것을 알 수 있다. 왜 윙백을 DF가 아닌 MF로 분류하는 지를 보여주는 그래픽이기도 하다.


<포백과 스리백에서의 로즈-워커 히트맵 비교>


18라운드 사우스햄튼전 포백 시스템에서의 로즈와 워커의 히트맵


지난 주말 WBA전 스리백에서의 로즈와 워커의 히트맵 @Opta


공격적인 측면 등 첼시와 토트넘의 스리백 윙백 역할이 닮고 중요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첼시의 3-4-3과 토트넘의 3-4-3엔 차이가 있다. 가장 큰 차이는 공격라인을 구성하는 앞 선의 ‘3’의 형태다. 손흥민이 현 토트넘의 3-4-3 시스템에선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연결된 일이다.


첼시의 공격 ‘3’은 넓게 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자르와 페드로(혹은 윌리안)는 최대한 좌우로 넓게 벌려 서 상대 수비 범위를 확장시키는 식으로 부담을 준다. 상대가 막을 곳이 넓어지는 것이다. 측면에서 안쪽으로 꺾어 들어가는 인사이드 커팅이 첼시 공격의 주된 패턴인 것도 이와 같은 포진의 특징 때문이다. 아자르와 페드로가 터치라인 쪽으로 넓게 서 있으므로 오버랩 들어온 알론소, 모지스와의 짧은 거리 연계 플레이가 자주, 중요하게 이루어진다. 하지만 토트넘은 다르다.


첼시 공격 '3'은 상대적으로 측면으로 넓게 벌어져 있다. 지난 주말 레스터전의 페드로와 윌리안 히트맵


반면 토트넘의 공격 2선은 중앙에 집중돼 있다. 지난 주말 WBA전의 알리와 에릭센의 히트맵 @opta


토트넘의 공격 ‘3’은 상대적으로 중앙에 집중해 움직인다. 스리백을 써 측면을 강화하면서도 전방 압박을 통한 공 가로채기 뒤 짧은 카운터 공격을 시도하는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특유의 전술 특징이 가미된 형태다. 전선에서의 강한 프레싱과 끊어낸 공을 빠른 슈팅으로 연결하기 위해 최대한 상대 골문 전방에 공격수를 많이 두려 한다. 직접 슈팅이 어려운 측면이 아닌 빠르게 끊어내고 곧장 슈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중앙 공격형 선수들을 집중 배치시키는 것이다. 잘 해서가 1차적 이유지만, 중앙 공격에 특화된 델리 알리와 에릭센이 중용 받는 전술적인 또 하나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토트넘의 3-4-2-1 포메이션>


토트넘의 스리백은 상대적으로 중앙 집중적이다 @풋볼리즘


이와 같은 특징을 포메이션으로 표현하자면 3-4-3보단 3-4-2-1에 가깝다. 공격 2선의 ‘2’를 중앙으로 좁혀 세운 형태다. 토트넘은 대신 너무 공격이 중앙으로 좁아져 상대 밀집 수비에 막힐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공격 시 로즈와 워커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을 쓴다. 토트넘의 공격 시 포메이션이 3-2-4-1 형태로까지 변화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로즈와 워커가 윙어처럼 완전히 올라서 있는 것이다. 아래는 영국의 BBC가 지난 주말 WBA전에서 토트넘의 실질적인 움직임을 계산해 표현한 포메이션인데 등번호 3번과 2번의 로즈와 워커의 위치가 측면 공격수처럼 매우 높게 올라가 있는 데서도 알 수 있다.


<BBC WBA전 토트넘 포메이션>


BBC 홈페이지. 왼쪽이 토트넘 실질 포메이션


손흥민이 토트넘의 스리백 전술에선 자리를 차지하기 쉽지 않다는 분석은 이 때문이다. 윙백에게 측면 공격의 많은 부분을 책임지게 하는 스리백 전술의 기본 특징이기도 하지만 더욱이 공격라인을 중앙으로 집중시켜 세우는 토트넘의 현 스리백 전술은 손흥민의 강점, 특징과 거리가 있다. 공격 2선을 측면으로 넓게 벌리기보다 중앙으로 좁혀 세우는 토트넘의 3-4-2-1(알리의 전방 깊이에 따라 3-4-1-2까지도 가능한) 포메이션은 터치라인 인근에서부터 시작되는 드리블과 돌파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손흥민의 강점을 극대화하기엔 무리가 따르는 게 사실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이 스리백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16라운드 헐시티전을 시작으로 스리백을 쓴 리그 4경기에서 1경기만을 선발로 뛴 이유도 다르지 않았다. 맞지 않는 옷과 같았다.


손흥민에겐 반전이 절실한 상황인데 다가오는 주말 경기가 선두권의 빅뱅이 될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할 수밖에 없다. 개인의 몸 상태나 흐름을 떠나 손흥민의 입지에 팀의 전술적 영향이 크게 미치고 있어 반전이 녹록한 것은 아니다. 개인을 넘어선 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토트넘 입장에선 연승 행진을 달리는 등 호조인데 잘 나가던 전술을 버리고 다른 카드를 꺼내들 이유가 크지 않다. 에릭센과 알리를 세우는 기존의 3-4-2-1 카드를 주말 맨시티전에 그대로 들고 나올 가능성이 현재로선 높다.


손흥민의 맨시티전 선발 가능성


손흥민의 입지 전환 가능성은 크게 3가지다


하지만 손흥민의 입지 전환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크게 3가지 이유에서다. ①첫 번째는 포백으로의 전환 가능성이다. 수비수 베르통언의 6주 부상 아웃은 토트넘 스리백 전술에 치명적일 수 있다. 앞서 언급처럼 스리백 전술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스리백 중 양 사이드 수비수들이 커버와 빌드업을 안정적으로 책임질 수 있어야 하는데 그 핵심인 베르통언의 부상은 토트넘 전체의 전술 변화까지도 불러올 수 있다. 벤 데이비스와 케빈 비머로 베르통언의 빈자리를 메울 순 있지만(대체한다면 상대적으로 측면 수비와 패싱력을 갖춘 벤 데이비스가 적합) 무리하게 백업 선수들로 베르통언의 빈자리를 채우기보단 익숙한 포백으로 전환하고 미드필드 라인을 강화하는 전술로 변화를 줄 수 있다. 포백으로 돌아간다면 측면 공격수가 필요한 4-2-3-1이 유력, 손흥민에게 선발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 


<토트넘의 올 시즌 스리백 경기와 손흥민의 기록>


11라운드 아스널전 1-1무 선발출전(89분 교체 아웃)


16라운드 헐시티전 3-0승 교체출전(74분 케인 대신 투입)


19라운드 왓포드전 4-1승 선발출전


20라운드 첼시전 2-0승 교체출전(92분 케인 대신 투입)


FA컵 아스톤빌라전 2-0승 선발출전(80분 득점)


21라운드 WBA전 4-0승 교체출전(90분 케인 대신 투입)


베르통언의 부상이 가져올 토트넘의 전술 변화가 포인트다


②두 번째는 최근 수비 불안으로 경기력의 기복이 큰 맨시티가 수비를 안정시키기 위해 스리백으로 수비 전술을 바꾸는 경우다. 맨시티가 스리백을 쓰게 되면 숫자가 많아진 중앙 지대보단 뒷공간이 열릴 수 있는 맨시티의 측면을 공략하기 위해 토트넘의 공격라인이 중앙 집중형 대신 측면 강화 전략으로 수정될 수 있다. 19라운드 왓포드전 때처럼 컨디션이 좋은 알리와 에릭센을 그대로 두면서도 손흥민을 동시에 선발로 투입시켜 측면을 강화하는 변화가 얼마든지 가능하다. 알리를 미드필더로 옮기는 식이다. 당시 왓포드도 스리백이었다.


③마지막으로는 맨시티전이 원정 경기임을 감안해 역습 전술로의 손흥민 중용이다. 맨시티가 최근 흔들리고 있다고 해도 여전히 강력한 상대이며 2위 토트넘과 승점 3점 차의 박빙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팀이다. 맨시티가 홈에서는 더욱 강해 12월3일 첼시전을 빼놓고는 올 시즌 리그 홈에선 패하지 않았다. 원정 팀 토트넘이 수비에 집중하다 빠른 공격으로 전환하는 전술에 초점을 맞춘다면 손흥민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올 시즌 스리백을 처음으로 썼던 11월6일 11라운드 아스널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서 토트넘의 카운터 공격을 맡았다.


맨시티에선 이적절차를 마무리하고 등번호 33번을 받은 브라질 출신의 만19살 재능 가브리엘 제주스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여부로 관심이 뜨거운데 일요일 새벽 맨시티-토트넘전은 이래저래 놓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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